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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리뷰

진드기퇴치제 활용법 (알레르기 심할때 필독!)

저희 남편이 고양이 털, 집진드기
알레르기가 심해요.

결혼전에도 코찔찔이 라고 놀릴정도로ㅋㅋ
재채기, 콧물, 얼굴과 온몸에 피부 두드러기로
항시 청결을 외치던 남자였답니다.

그래서 결혼후 부터 오염환경을
개선하는데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청소만
잘 한다고 이런 증상들이 멈추는게
아니더라구요.

결국.. 귀찮아도 할 수밖에 없었던
진드기퇴치제를 손에 쥐어들었답니다.



진드기퇴치제 종류

1. 시트
2. 다이소 애드킬 / 진드기싹
3. 기피제

대표적으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
기준으로 살펴보면 이 3가지가 있는데요.

전부다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을하고 있는데,
어떤식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지
세세하게 남겨드려볼까 하구요.

 


진드기퇴치제 활용법.
​​
알레르기가 심한 분들이라면 일단은
퇴치제를 사용하는게 기본이다. 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었는데요.

위에 언급했던 내용처럼
아무리 청소를 잘 한다고 해도 이미 생긴
집먼지 진드기들은 완전히 제거하기에
어려움이 잇따라 온답니다.
​​
이럴때 진드기퇴치제를 써서
제거하는게 좋은데, 쉬는날 또는 오전 출근전
침대위에 뿌려놓고 나가면 된답니다.

 

​​
1. 이불과 베개 커버를 분리해 세탁한다.

2. 매트리스 위 진드기퇴치제를 골고루 뿌려준다.

3. 3시간을 기다려 준다.

 

 

 


4. 헤파필터가 장착된 청소기로 밀어낸다.
(진드기 사체를 제거하기 위한 작업이랍니다.)

5. 기피제를 한껏 뿌려 놓는다.
(남아있는 진드기들을 기피시키는 방법이에요.)

6. 햇볕에 세탁한 이불을 바짝 말려준다.
(건조기 사용하는게 훨씬 편하긴 하답니다.)

7. 바짝 말린 침구위 기피제를 뿌려놓는다.


이렇게 진드기퇴치제 활용만 해줘도
대략 2주 동안은 가려움이나 재채기없이..
남편이 편하게 잠을 청한답니다 ㅠㅠㅋ

결혼 초에 이렇게 안해줬더니
맨날 눈물과 콧물을 흘리고 다녔는데
많이 바꼈어요ㅋㅋ

 

 



그리고 한가지 팁은 진드기퇴치제를
2주 간격으로 사용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2~3개월 한번씩 교체할 수 있는
시트를 항시 매트위에 깔아두는데
이게 차마 제거하지 못했던 집진드기들이
스치면서 자연스럽게 죽게되는 원리로
쓸 수 있다더군요^^



또한 진드기퇴치제 대용으로
기피제를 늘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건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벌레들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도록 밖으로 내쫓는
원리로 쓸 수 있답니다.




또한, 테르펜/유칼립톨이 강한 원료로
항균작용을 통해 더 긍정적인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진드기의 먹이가 될만한 곰팡이나
각종 세균들을 ‘항균’ 제거하여 침대위를
청결하게 가꿀 수 있답니다.
​​
더군다나 진드기퇴치제를 뿌릴 수
없었던 장소나 물체!

옷, 소파, 카펫, 커튼, 공기중 등등
원하는 곳에다 사용 할 수 있어요.


 


이런 범위에도 충분히 뿌려 항균과
기피 도움을 받아볼 수 있구요.
더불어 탈취에도 뛰어나 일석이조로
활용을 할 수 있답니다.

적어도 하루에 1~2회 10분이상
환기를 하여 습도를 관리하는 것도
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거~
​​


저는 이런식으로 진드기퇴치제
활용을 하면서 남편의 독한 알레르기를
미리 예방하고 있어요~

혹시 몰랐던 분들을 위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남겨드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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