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벌레
새우같이 생긴
엄청 징그러운 투명한 벌레 가
집안에서 갑자기 보이기 시작했어요
저는 한동안 이 아이와 매일
같이 자고 같이 눈뜨며
동거를 했답니다
처음 본건
옷장이었는데 문을 열고
뚝 떨어진 걸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너무 징그럽고 무섭게 생겨서
이사를 가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했지요.
그래서 그 이후로 투명한 벌레 가
생기는 원인이나 퇴치법을 알아보고
없애기 시작했네요.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며
야행성이라고 해요.
그리고 투명한 벌레 가 특히 소름끼치고
무서운점은1년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살수 있는 강력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는
3~4개월 밖에 걸리지 않고
사람의 각질이나 천을 뜯어먹으며
자란다고 하네요.
투명한 벌레 를 처음 보고나서
그냥 방치한다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 꼭
빠른 퇴치를 하는게 좋아요.
처음 저는 옷장에서 발견을 했는데
그 이후로 잘 보이지 않아서
안심하고 있었거든요.
보통 투명한 벌레 를 없앨때
나프탈렌 많이들 쓰시는데
발암물질이라고 해요.
그래서 요즘에는 쓰지않고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사용해서
투명한 벌레 를 퇴치하는게 좋다네요.
고민을 계속 하다가
맘카페에서 ㅊㅊ받게 됐는데
다른 비슷한 성분의 제품들 중에서
함량이 높기 때문에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종류가 많지만 농도가 진하면서
화학첨가물이 없는
정제수, 솔오일, 편백정유,
라벤더 에센셜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투명한 벌레 에
사용하기에도 순하고 좋았어요.
이 식물추출물은 나무가 해충이나
세균으로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뿜어내는 향균물질로써
벌레가 기피하기도 하지만
냄새제거와 공기정화도 해주기 때문에
탈취제로도 사용되거든요.
투명한 벌레 퇴치에 사용하면서
집안에도 뿌리면 사용했는데 여러가지로
좋은점이 많다고 해요.
향균도 해주면서 냄새도 없애주니까
여러모로 유용하더라구요.
처음 발견했던 옷장안에 뿌리고
집안 곳곳 어둡고 습한곳에
다 분사했거든요.
그 이후로는
더이상 투명한 벌레 가
보이지 않았어요.
물론 즉사시키는 살충제와 다르지만
기피제로 근본적인 도움이 되서
그런점이 더 좋더라구요.
처음 봤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막 소름끼치는데
다행히도 이 방법을 쓰고 나서는
쉽게 퇴치할수가 있었네요.
살충제처럼 독성성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좋아서
투명한 벌레 로 고민이신 분들께는
도움이 되실거에요.
특히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독한 약쓰지 않아도 박멸이 가능
하니까 더 좋더라구요.
단, 옷장 뿐만 아니라 침대밑이나
화장실에서도 자주 발견된다고 하니까
사용하실때는 그런곳에서도 다
뿌려주는게 투명한 벌레 퇴치에
좋기때문에 골고루 잘 분사하시는게
좋으실거에요.
집안에 갑자기 생긴 해충으로
고민이신 분들께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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