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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리뷰

새집증후군 업체 안맡기고 냄새제거 했어요

들뜬 마음으로 입주를 했는데
생각보다 새집냄새제거 하기가 쉽지않았어요.

입주청소를 해주는 새집증후군 업체에 부탁해서
청소는 깔끔히 했는데 ㅠㅠ 특유 새집에
냄새가 안빠지니 머리가 다아프네요.



일주일 내내 창문만 열고 지내다가
새집냄새제거에 무조건 한다는 베이크아웃을
같이 진행해 보기로 했답니다.

사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더라면
그냥 온도를 높이고 시간되면 환기시키는
과정으로 끝냈을텐데요 ㅠㅠ

 

 


이미 가구를 맞춰서 넣은 상태고
짐도 많다보니 베이크아웃만 한다고해서
새집증후군 업체만큼 냄새제거 해결이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이때 마무리 작업에 피톤치드를 같이
시공하면 좋다고 해서 제품도 같이 활용을
해주기로 했답니다.

우선 베이크아웃을 하기위해
집안에 온도를 35~40도 적정하게 맞춰
올려주는게 중요하다고해요.

새집증후군 업체 처럼 장비는 없었지만

셀프로 냄새제거 진행을 하는거라면 온도는
35~40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포름알데히드 및 발암물질의 경우
신축 아파트 뿐만아니라 새가구에서도
발생이 되기 때문에 가구의 문도
활짝 열어주고 시작을 해주었어요.

 



시간은 대략 8시간은 둔것같아요.
회사에 나가기전 온도를 올려놓고 퇴근해서
환기를 하는 방법으로 새집냄새제거 진행을
해주었거든요.

시간이 없는 분들은 이런식으로
관리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각 방, 거실,
화장실, 베란다 등등 전체적으로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뿌려주었어요.

 



환기만 해둔다고 해서 새집냄새제거가
완전히 되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이곳저곳에
달라붙은 유해물질이라던지 냄새를
깔끔하게 탈취를 하기 위해서요!

집 전체에다 분무를 해놓고
2~3시간 가량 환기를 바짝 해주었어요.



여기서 좀더 추워지면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을 하기도 참 힘든데 시기에 맞게
새집냄새제거 베이크아웃 작업을 잘 진행
했다고 판단이 드네요 ㅠㅠ

스프레이는 인공향이 아닌
자연유래의 성분과 천연 에센셜 오일이
고스란히 들어있어 마음에 들더라구요.

 



향이 인위적이고 독했더라면
한두번 쓰고 말았을텐데..

 

지금은 새집증후군 업체 없이
베이크아웃을 딱 5번만 진행하고 나머지는
매일 이 스프레이로 뿌려놓고 있어요.

냄새를 만들어내는 유해분자에 흡착해
분해 > 중화 > 탈취 과정으로 깔끔하게
새집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대요.

 



일주일정도 더 뿌리고 나니
그전보다는 신축 건물냄새가 많이 안나네요.

새집이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곳은
인테리어 시공을 따로하고 들어왔는데
그런곳에 페인트칠한 악취가 심해서
머리가 너무 아팠거든요.

 



새집증후군 업체에 안맡기고 하나둘씩 잡으니
지금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올때마다 갑갑한
공기가 느껴지지 않을정도에요.

여유롭게 뿌리면서 나중에 관리를
못할걸 생각해서 공기정화식물도 따로 시켜서
빨리 오기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



생각보다 까다롭고 어려울줄 알았는데
입주후 뒤늦게 하더라도
직접 해보니 간단하고 어렵지 않았어요.

지금 사용하는 탈취 스프레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집냄새제거 용으로
열심히 써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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