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베프가 일본 여행다녀오면서
란도린 섬유탈취제 선물로 준적있어요.
만날때마다 좋은 향이나길래
무슨 향수 뿌리냐고 물어보니까 ㅎㅎ
일본에서 란도린 이라는 섬유탈취제를
향수대용으로 쓴다고 하더라구요?
검색해서 보니까 직구로 구하는 분도
많아서 아.. 번거롭구나 생각했는데
제 친구가 선물로 딱 갖다 줬어요 >,<
란도린 섬유탈취제 향은
엘레강트, 피오레, 클래식 플로랄,
벚꽃향? 비슷한것도 있더라구요.
제 친구가 쓰는건 란도린 클래식
플로랄 이라는건데 대표적으로 젤
많이 나가는 향이라고 하네요 ㅎ
이게 일본 냄새라고 하는데..
탈취제 향이 은은하면서 옷에 뿌리면
향수보다 독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제가 란도린 섬유탈취제 제품이랑
같이 쓰는건 이 편백 스프레이거든요.
땀을 많이 흘리는 남편 체질상
단순히 섬유탈취제 하나만 있다고해서
다 감춰지지 않아서요 ㅠㅠ..
인공향 없고, 자연유래의 편백향으로
냄새의 분자를 깔끔하게 잡아주고
잔향을 남기지 않는다는게 특징이요!
그래서 평소에는 이걸 먼저뿌린 후
란도린 섬유탈취제를 향수겸용으로
칙칙 뿌려놓는 편이에요.
빨래를 아무리해도 꿉꿉한냄새가
날때가 자주 있거든요 ㅠㅠ
그럴때 란도린만 뿌려도 충분히
잡을 수 있는 향이긴 하지만
뭔가 이것저것 짬뽕되는게 싫어서
아예 잔향이 남지 않았을때
뿌리면서 관리하는 편이에요 ㅎ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프레이는
500ml 인데 의류, 침구류, 공기중에
정화용으로 같이 활용할 수 있어요.
목적별로 쓸 수 있다는 범위도 넓고
일반 섬유탈취제로 뿌릴 수 없는 공간도
이걸로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중이에요.
그리고 이번 계절옷 정리할때
전체 옷이나 이불을 세탁하기가 번거로워
란도린 섬유탈취제 뿌리기 직전에 미리
이 스프레이로 분무를 쫙 해두었어요.
쿱쿱하게 잔향이 남지 않으니까
머리아프지도 않고 한번 도포하고 나서
완전히 탈취가 되어버리면 란도린도
2~3회 칙칙 뿌리면 깔끔해요.
룸스프레이로 사용해도 좋고요.
아이가 쓰는 침구류 관리 및 강아지 방석에도
매일 뿌려주고 있답니다.
몰랐는데 이게 항균작용이 뛰어나서
냄새나 세균 제거할때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우연히 이사 들어오면서 선물로
받았던거라 언제 쓰나 싶었는데 ㅋㅋ
실제로 란도린보다 훨씬더 유용하게
많이 쓰고있는것 같아요..ㅋㅋ
가끔 정말 중요한 자리 있을때
정장 꺼내 입을때 냄새나는거 있으면
그때마다 두가지 같이쓰네요.
향수는 넘 인위적이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보니까 뭔가
자연스럽고 은은한 그런 향이 있었음
했는데 그게 딱 란도린이었어요ㅎ
외출 후 돌아오면 이 스프레이로
뿌려놓고 다시 한번 란도린 섬유탈취제
뿌려서 냄새도 깔끔하게 잡아주네요.
의류, 신발, 모자, 가방등 전체적으로
쓸 수 있는거라 추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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