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 퇴치법 이거 맨날써요

날씨가 조금 선선해져서
벌레들이 그나마 줄었을거라..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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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하루살이가 갑자기
이 고층 아파트에 멈춰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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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에 너무 미세하게 붙어있길래
그냥 먼지겠거나 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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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녀석들을 없앨만한
하루살이 퇴치법 이라도 알아야지
속이 편할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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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쉬운 하루살이 퇴치법
알려드리면 기존에 사용하던 살충제를
방충망에다 엄청 뿌리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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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는 현관이나 하수구보다
방충망 틈새로 엄청 들어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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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창틀 옆을 보면
뽕뽕 구멍이 뚫린곳 있는데 여기로
기어 들어와서 알을 엄청나게 낳고
죽고 또 번식하고 그런 악순환을
반복하는 벌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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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창가 주변에
우두두 떨어져있는 하루살이들 보면
진짜 울쩍하고 화만 치솟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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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인게 보이는 즉시
살충제를 전부다 뿌려 놓으면
바로 떨어져서 집안에 들어오는걸
어느정도 줄일 수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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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약치다가
얼굴에 묻기도 해서 창문만 종일
닫아 놨는데.. 또 얘네들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웃기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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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퇴치법 알아보면
대부분 퇴치약을 뿌리거나 환기를
잘하는것 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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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저희집은 20층인데
어떻게 이 고층까지 와서 우리집만
빤히 들여다 보는건지 원인을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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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니까 이것도 습도에
의한 원인이 가장 컸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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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루살이 퇴치법 대로
약을 뿌려보고 뭔짓을 하더라도
얘네들이 퇴치가 안됐던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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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먹는 먹이는 없는것 같은데..
제 예상이지만 제 몸에서 나는
땀내? 아니면 이 방안에서 느껴지는
그런 습도 차이 때문에 저를 따라
그 앞에만 붙어 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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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살충제만 뿌려놓는..
하루살이 퇴치법 하나로는 톡톡하게
효과를 받아보기가 힘들것 같아서
다른 방법도 찾아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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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이 하루살이를
퇴치하는거 보니까 저처럼 독한 약으로
뿌리는 것 보다 기피제를 더 선호한다는
그런 후기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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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이 싫어하는 그런 향으로
내쫓는 방법인데 이건 인공향이 없는
딱 천연 에센셜 오일 그대로를 뿌려서
제거하는 방법이라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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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효과가 있으니 후기가
많겠지 싶어서 열심히 뿌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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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린 벌레들 전용으로 나온
기피제라 하루살이 퇴치가 아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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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나 나방, 날파리등
종류별 해충들을 내쫓을때도
효율적이게 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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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 창틀, 공기중에
열심히 뿌려 놨더니 은근히 탈취에도
도움이 되서 냄새제거 할때도
괜찮게 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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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유된 성분 자체가 본래
항균,탈취,기피 3가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나온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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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기용, 탈취용, 기피용
내가 원하는 곳에는 충분하게 뿌린뒤
건조만 시켜주면 그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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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용하고 난 이후부터는
하루살이가 하루,이틀 줄어들더니
지금은 잠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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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주일 썼나..?
남아있는 용액은 공탈용으로
쓰면서 집안에 다른 벌레들이
못들어오게 차단하는 용으로 쓰네요.
요즘 워낙 모기가 극성이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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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하루살이 퇴치법 크게
어려운거 없이 이런 간단한 방식으로도
케어가 가능하니 참고하셔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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