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름알데히드 제거 한다구 진땀 뺐어요ㅋㅋ

 포름알데히드 제거 한다구 진땀 뺐어요ㅋㅋ
부모님이 지난 달 이사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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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겸 놀러갔다가 새집냄새때문에
머리가 엄청 아프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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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딸도 피부가 따끔거린다고..
이런 집에서 부모님이 지내신다는
생각을 하니까 너무 걱정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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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때문에 생기는 건가 알아봤더니
신축이나 인테리어한 새 집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 때문이라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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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건강을 생각하실 연세 이신데
새집을 얻었다는 마음 만으로도 아픈걸
싹 잊으셨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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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덕에.. 딸 효녀노릇좀 하고 왔습니당..
포름알데히드 제거라는걸 첨 알았는데
보통은 입주전에 다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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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아웃으로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2차로 환기를 수시로 하면서 물묻힌
걸레로 닦는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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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모님 두분이 안계실때
일주일동안 새집증후군을 없애려고
온도 높이고 적절한 시간 기다렸다가
환기시키고 닦고.. 반복적으로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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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것 같지만 뜨거운 열을
높이고 나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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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중에 떠다니고.. 주변 가구에도
들러붙어서 물걸레로 수시로 닦아야
포름알데히드 제거가 된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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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하려니까 이것저것 짐때문에
거슬리기도 하고 가렵구..아무튼 거의
일주일간 진땀을 엄청 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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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베이크아웃 하는분들 보면
포름알데히드 제거할때 물걸레로 전부다
닦이지 않아서 보조제를 많이 쓴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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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피톤치드시공을 한다고해서
일단 효녀노릇 제대로 하려면 이것도
같이 써봐야 될것 같아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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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를 하는 과정에서 뿌려두면
공기정화를 할때도 효과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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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나 바닥 마감재에 분무를하고
닦으면 포름알데히드 제거 할때
도움을 받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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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이랑 문, 새가구 등등
포름알데히드가 올라올 수 있는 곳에는
전부다 뿌려놓고 닦아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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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제거 할때
작게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공기정화에
좋다는 숯도 구비를 해두었답니다 :)
*인터넷에서 1마넌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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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일은 솔직히 베이크아웃을 하고나서
크게 달라졌다는 느낌을 못받았거든요.
​제가 제대로 할줄 몰라서 그럴지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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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제거하는 방법으로
4일차 지나가니까 슬슬 새집에서 나는
냄새가 많이 분산이 되는? 없어지는?
기분이 은근히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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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회사가 아닌 부모님집으로
출근도장을 찍었는데~ 현관 앞에서 났던
쿱쿱한 냄새가 반이상 줄어들은게
이제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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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수치가 낮아질수록
이런 유해한 물질 냄새들도 적어진다는데
제가 진땀을 빼면서 포름알데히드 제거를
했던 방법들이 효과가 있었나봐요 ㅜㅜ
(나기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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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취향에 맞춰서 바꾼다고
베란다는 페인트칠을 싹 해뒀던 곳인데
이런 향취도 많이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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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휘발성 물질이 시멘트나 페인트,
접착물에서 다양하게 발생된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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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직접적으로 장기간 맡을 경우
새집증후군증상이 나타나고 심한경우
호흡곤란이 올수도 있다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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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심각수준이 오기전에
제가 나서서 이정도로 끝났지..
몰랐으면 엄청 애먹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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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 포름알데히드 제거 작업을하고
효녀는 일주일간 끙끙 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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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화학물질을 너무 마신 탓인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잠깐 들어가서
환기할때 머리가 굉장히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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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로 뿌려놓고 환기하고, 닦고
반복하니까 그나마 많이 나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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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엄마집가면 독한 새 집 냄새가 아니라
예전에 찐 친정집가는 포근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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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포름알데히드 제거라는걸
아예 모르셔서.. 이렇게 저처럼 셀프로
베이크아웃을 하는걸 도와드리거나
업체를 불러서 제거하는게 맞는것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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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정도 고생한 덕분에
공기가 쾌적해 져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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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각 하셔서 두고두고 뿌리시라고
피톤수도 새로 선물해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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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제거가 필요한 곳은
신축건물 외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한
집에도 해당이 된다고 하니
꼭 알아두시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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