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마 퇴치 근래 계속했어요; 요 근래 비오고 습도가 높아지고 벌레는 자꾸 집으로 습격하고ㅠㅠ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화장실 안에서 돈벌레가 나오네요.. 예전에는 익충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뭐 해충도 익충도 아니래요~ 그럼 잡충인가..ㅋㅋ 하여튼 요즘 밖이 추워 그런가 집에 자꾸만 들어오길래 그리마 퇴치 하려고 살충제만 갖다가 엄청 뿌렸거든요. 처음엔 엄청 퇴치 약 뿌리면서 그리마 퇴치만 했었는데 이게 아무리 독해도 돈벌레가 죽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어느정도 기절 시키고 남편이 휴지로 꿍! 잡아서 변기에 흘려 보내면 끝날 줄 알았는데..!! 아니 왜 2~3일 지나면 화장실에 덩그러니 앉아있는지 몰라요. 전 이 아파트 3년 살면서 한번도 돈벌레 때문에 속썩은적 없거든요. 작은 벌레..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