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냄새
15년도 넘게 오래된
우리집 아파트 올수리를
하게 되면서
차차 마음에 담아뒀던
공간에 리모델링 공사를
하게됐어요.
너무 낡고 지저분해서
손댈곳이 한두개 아니었는데
막 끝나고 집에 들어오니까
새로한 인테리어 냄새 가
코를 마구 찔러 오더라구요.
새롭게 도배한 풀,
강한 접착제 냄새가 뇌를
콕콕 쑤시면서 두통을
유발하게 되기도 했어요.
여간 하루, 이틀로 끝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니어서
일주일 넘게 청소와 환기를
하며 냄새 빼기에 바빳죠.
더군다나 집에있는
공기탈취제를 종종 뿌려
대면서 그나마 마음을
안정 시켜주곤 했는데요.
어후, 2주가 지나가도
이 쾌쾌묵은 스멜들과
강한 향기가 빠지지 않아
얼마나 애먹었는지..
심지어 요번에 주문한
새가구도 도착을 했는데
거실이며 안방에 설치하니까
온 집안에 ‘나, 새거’ 라고
할만큼 아찔한 악취에
숨쉬기도 힘들었어요.
덕분에 불면증에다가
먹는 음식의 입맛도 잃고
집에만 오면 자꾸만 신경
쓰이는 냄새에 미간을
찌푸리게 되더라구요.
울집엔 또 같이사는
반려동물도 있어서 사람보다
후각이 뛰어난 이 습성땜에
매번 울기도 여러번..
제 욕심 채우자고
시작했던게 이런 후유증 까지
남기고 갈지 몰랐네요.
새거 라는 존재는 솔직히
저의 마음을 부풀게 만드는
하나의 행복감이 있었지만
언뜻보면 단점도 계속
생겨나기 마련 이었어요.
안보이는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성 물질이 공기중
떠다니는지..
가끔씩은 팔뚝이며 얼굴이
화끈 거리고 속이 메스꺼운
느낌이 들었거든요.
베이크아웃을 하라고
정보를 들어 왔는데도 솔직히..
그것도 잠시 뿐이지 창문을
닫으면 여전히 불쾌한
인테리어 냄새 들이
진동하는건 마찬가지 였어요.
심지어 지역난방으로
내가 원하는 만큼의 온도를
올리지 못해 미치겠더라구요.
바짝 집을 구운다는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인데
제가 예상했던 외로 크게
차이가 보이지 않았어요.
디퓨저, 방향제 부터
캔들까지 안써본게 없었거든요.
공기탈취제도 뿌리면서
쾌쾌한 이 공기를 맑게 바꿔
주고 싶은 심정은 컸으나
현실에서는 제대로된
효과를 받아보질 못했어요.
슬며시 엄마의 도움을
받자고 연락해 여쭤봤더니
대부분 양파를 대량 썰어서
곳곳에 방치를 하거나
업체를 통해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것 말고는 별다른
수가 없다고 하시는거에요ㅠ
그렇다고 목돈 들이자니
이번에 인테리어로 들인 돈이
너무 부담이 되서 안되고..
양파를 여러개 펼쳐서
곳곳에 방치를 하자니...
눈도 매울뿐 아니라 울집
냥이들이 문제더라구요.
별다른 수가 없는건가..
자포자기 심정으로 거진
한달은 벙~ 찌며 살았어요.
그나마 지금은 낮에
창문 열어두기 좋은 나름
포근한 날씨잖아요?
적당히 햇볕에 살균
받아 보라며 종종 문을 열어
주기도 했는데도
여하튼 100중에 10의
도움은 크지 않았어요.
인위적인 향수의 향으로
덮어 내는데도 한계가 있어서
관련된 다른 방법과 정보를
수집에 나섰는데요.
집에 있는 반려묘 땜에
적어도 성분을 착한걸 써야
겠다는 심보로 찾다보니
은근 천연재료 쪽으로
눈길이 가버리게 됐어요.
일반 세트로 구입해도
양이 많을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활용하는 목적이
달라 지기 때문에
대다수 대용량 으로
준비해서 쓰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네요.
특히 새집에 관련된
베이크아웃 할때도 효과를
받아 볼 수 있으며
폼알데히드 제거 및
유해로운 물질을 없애는 목적
으로 활용도가 높다고 해요.
판매되고 있는 유사
제품들도 많았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후기가 짱짱한
이 편백 스프레이로 선택을
하게 됐답니다.
뭣보다 전체적인 성분이
뚜렷하게 기재되어 있으면서
저와 고양이 까지도 유해하지
않은 건강성분 이라거든요.
탈취제 처럼 뿌리는
용도로 만들어져 나왔지만
음식을 제외한 모든곳에
묻히고 말려주더라도
이염,착색,잔향이 남지
않는다는게 핵심!!
성분표를 살펴보면
편백나무 추출오일과
소나무 Oil로 희석되어
만들어져 나왔더라구요?
화학 덩어리 하나
들어가 있지 않은 순함으로
인테리어 냄새 잡을때
대다수 요런 재료 액체를
많이 찾는다고들 해요.
심지어 관련된 업체
에서도 피톤치드가 인기
라고 하니 말다한거죠!
제품을 받자마자
온집안에 뿌려 봤답니다.
새로 도배했던 벽지 부터
바닥과 페인트칠한 베란다
까지 촘촘히 묻혀줬어요.
이번에 욕실 타일 대공사도
있어서 좀 찜찜했는데
이런곳에 흩날려 주면
곰팡이가 발생하는 요인도
줄어 들면서
하수구를 통해 드나드는
벌레들을 사전 차단하기
기똥차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도포하고
창문을 살포시 열어 전체적인
눅눅함을 날려줘봤어요.
초반에는 그윽한 허브향이
짙게 올라오다가도 옅어지며
금방 제습되어 사라지는데
이때 발생하는 효과가
살균,항균,탈취로 소취하
기능을 곧잘 받아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초반에 생겼던 향긋함이
빠르게 지워져 가면서 집안내
인테리어 냄새 들이 점점 옅어
지듯 사라져 버렸어요.
아!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조금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
했었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흩날림
으로써 이정도로 효과를 받아
볼 수 있는거에 감사했거든요!
이번에 새롭게 주문한
새가구 냄새제거 할때에도
은근 유익하게 쓰였어요.
예상 외로 잡히지 않던
스멜들이 점점 줄어 들면서
이제 옷을 꼬깃꼬깃 넣어도
홀애비 부터, 특유 접착,
우드향이 나지 않았거든요.
거기다 집진드기 부터
지금같은 계절에 나타나는
해충들을 사전 방지하는
방충에도 좋데요!
바껴버린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내쫓게
되는 기피력이 뛰어나서
평소에 냄새제거 &
기피제로 이중 활용이 가능
하다는걸 알게됐어요!
꽤 오래갈줄 알았던
인테리어 냄새 가 점점
옅어 지더니
이제는 집에 돌아오면
숨쉬기 편안한 우리집이
낮설게만 느껴져요.
15년 넘게 묵혀있던
모든 사람들의 채취 까지도
쭉쭉 빨아 날려보낸 기분?
요샌 밖에 나갈때도
가끔 들고 가기도 하는데
차량내 실내 탈취용 으로도
은근 유용하게 쓰이네요.
상황에 따라 각각 달라
지기도 하지만 통합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
전 늘 만족스럽게 사용
하고 있는 탈취제 랍니다.
정보 필요하시면 하단에
링크 띄어 둘테니 별도로 확인
해보셔도 된답니다.
하얀편백 피톤치드 스프레이 새집증후군 증류액 편백 나무 수액 피톤치드액 새집증후군 제거 방
하얀편백 톤치드 스프레이 피톤치드원액 냄새제거제 새집증후군 증류액 편백수액 새집증후군 새가구 새집증후군제거방법 새집증후군제거제 편백수 새가구냄새제거 새가구냄새제거제 가구냄
smartstore.naver.com
'소소한 일상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공기탈취제 쎈 향으로 덮으면 의미 없어요 (1) | 2023.01.30 |
|---|---|
| 카페트 관리 세균, 악취 하나 없는 러그 세탁법 (1) | 2023.01.28 |
| 패딩정전기 더 이상 안 생기네요 (0) | 2022.11.29 |
| 쌀벌레 생기는 이유 알고 쉽게 없앴음 (0) | 2022.11.29 |
| 운동화 발냄새 제거 다 사라졌음! (0) | 2022.11.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