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소독제 다이소꺼 쓰다가 아기때문에 바꿨어요~

임신하기 전에는 다이소 살균소독제를
거의 대부분 많이 써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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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고,
날씨가 추워지면 바이러스예방겸 집안에
살균할만한 소독제 하나쯤은 있어야
그래도 마음이 편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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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나온게 그래도 가격이나
가성비 면에서는 훌륭한데.. 이번에 임신하고
아기를 낳고나면서 전부다 바꾸게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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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살균소독제 위주로 찾아보니
대부분 알콜 들어간게 많더라구요.
아예 없는걸로 찾아보면 제가
원하는 타입도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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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이라는 단어가 화학적인
성분이 없지않아 포함되어 있다니까
건강상 한동안은 못쓸것 같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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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기때문에 바꾼 스프레이는
무알콜에 무색, 무화학성분 등 전체적으로
자연유래로 나온거라 괜찮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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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500ml 이고 이거 하나로도 올해
충분히 사용하고 남을 정도로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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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항균, 탈취 두가지를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다니까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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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닿는 침구류나 아기 장난감 등
살균소독제를 사용을 할 수 있는건 물론이고
혹시라도 냄새를 직접 맡게 되어도
인체에 해가 없다는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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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집안에서 평상시 많이쓰게되니
성분에 더욱 집착이 가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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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아이가 항시 사용하는 물건이나
주변 환경등 관리도 필요했던지라
순한걸 쓰는게 맞다 판단이 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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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바꾼 살균소독제 성분같은 경우
전체적으로 자연유래로 나와있고
특히나 테르펜이 강한 항균작용을 한다는
피톤치드 오일이 함유된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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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도 편백과 솔잎의 향이 같이 풍기는데
인위적이지 않고 답답하지 않아서 매일 뿌리면
공기정화에도 은근히 도움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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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살균소독제 갖다가 집안에 뿌려놓고
남편 퇴근하면 집에 대청소 했느냐고
물어볼 정도로 공기정화할때도 딱이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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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잠을자는 침대부터 애착인형까지~
집진드기나 유해로운 균 물질을 제거할때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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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평소에 알레르기가 심한 남편땜에
열심히 사용을 했던것도 있었는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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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관리가 소홀하거나 이불 세탁 후
1주일만 지나도 알러지땜에 비염을 줄줄..
콧물을 달고 살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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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피부염도 심한데다가
비염까지 오니까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잔병치레를 많이 하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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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먹는 음식이나 약, 운동,
생화습관도 참 중요하지만.. 확실히 스프레이를
쓰고 나서부터 환경관리가 잘 되어서 그런지
이런 증상들도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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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집청소 후 환기를 시키면서
항시 뿌려놓는게 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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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 및 안보이는 유해물질, 세균 등
제거용으로 아기 살균소독제 쓰기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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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템으로 하나씩 쟁여놓고 쓰신다길래
어떤가 호기심에 써보게 되었는데
전/후 차이만 보아도 어떤 효과가 있는지
딱 알수있는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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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살균 소독제로 찾으시면 추천드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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