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다듬이 알 같은거 보일때 다 잡아야 된대요

장마때도 한참 먼지다듬이 알이 보여서
이거 어떻게 제거해야되나.. 뭘로 번식하는걸
예방해야되나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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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종종 보이길래 그냥
샤워기물로 내려보냈는데 ㅠㅠ.. 이런 알 같은거
보일때 전부다 잡아야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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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다듬이는 쌀이나 곡식가루, 곰팡이, 종이,
물머금은 목재 같은 곳에 살수도 있고..
한번 알을 낳기 시작하면 수십 여마리부터
수천마리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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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먼지다듬이 알 같은게 자주 보였던 곳도
화장실 바닥이나 베란다 틈새, 옷장속 듬성듬성
곳곳 다 들추는 곳 마다 녀석들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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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충한 벌레모습보다 알을 더 많이
발견했던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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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내 얘네만 잡는다고 고생했는데
겨울인 지금도 생긴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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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는 약으로 뿌린다고 해서 완전히
퇴치가 되는것도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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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먼지다듬이 물림 증상같은건
생기지 않았지만 이 또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한테는 더 안좋다는 이야기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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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너무 걱정이 들더라구요.
먼지다듬이 알을 퇴치할 수 있는
살충 약이라던지, 제습제같은걸 곳곳에
놓는건 번거롭기도 하고,
이걸 매번 치우는것도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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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이나 신발장, 서랍장 같은곳에
약을 쳐놓기도 애매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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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가 먼지다듬이 알을 없앨
방법을 알아보았더니 이런 기피제를 사용해
환경을 개선시키고, 이곳에 벌레가 살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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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인공향이 들어가 있는게 아닌
편백 오일함유량이 높고,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걸 사용하는게 좋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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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방법도 간단한데,
평소에 먼지다듬이퇴치약을 쓰지 못했던
의류, 침대위, 새가구, 방바닥, 창틀등
원하는 곳에다 뿌려놓으면 끝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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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해놓은 곳은 다시 닦지 않아도 되고,
그대로 건조만 시켜주면 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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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다듬이는 습하고 고온다습한 것을
좋아라 하며, 주변에 곰팡이가 많은곳에
먼지다듬이 알을 낳는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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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습해지지 않도록 환기도
자주 시켜주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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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화장실에서 자주 알을 발견했는데
제때 치우지 못하고, 미리 대처를 못해서
이 사단까지 나게 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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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약을 한번 쫙 도포해놓고
쓸어서 변기에 내려보내거나 바로 밖으로
배출을 해야지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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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이런 방법으로 성충된
벌레들을 잡아서 그런지 요즘은 그 흔하게
보였던 알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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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 들어간 천연물질의 성분과
특유의 향이 벌레들이 싫어하는 거라고 하던데
확실히 뿌리고나니 전/후 비교가 될 만큼
지금 벌레들이 많이 잠잠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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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도 나타났던 벌레들때문에
물림 어쩌나.. 약은 어떤걸 써야되나
여러가지로 골치가 아팠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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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기피제로 뿌리면서 마음 편하게
먼지다듬이 알 관리를 할 수 있게되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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