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탈렌냄새제거 하는데 애먹었어요^^;

정말 나프탈렌냄새제거 하는데 애먹었어요..
좀벌레가 옷장, 서랍장, 신발장.. 어딜가나
꾸역꾸역 나타나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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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옛날 처럼 나프탈렌밖에 방법이
없을거란 생각에 구석구석 비치했거든요.
​
확실히 향이 강해서 그런지
좀벌레는 덜나오긴 했지만;; 오우.. 이이
강렬한 나프탈렌 냄새가 얼마나 코끝을
찡~~ 하고 스치는지 ㅋㅋ
​

 

​
​
그래서 나프탈렌냄새제거 한다고
서랍,옷장 안에있던 옷 전부다 꺼내서
세탁하고 널어놨거든요.
​
온종일 서랍도 열어놨는데 세상에..ㄷㄷ
아무리 환기를 시켜도 안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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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나무 재질이다 보니까
이 안에 냄새가 전부다 흡수된것 같아요 ㅜ
​
물걸레로 닦아도 소용없고,
안에다 방향제를 설치했더니 더 머리가..
​​
그리고 나프탈렌냄새제거가 꼭 필요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

 

 

이 안에 들어가있는 성분이 발암 추정 물질로
규정이 되어있어 벤젠처럼 심각한 유독성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래 맡으면 안좋다는 얘기가..
​
어린 애기도 있는데 ㅠ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집에 있는 섬유탈취제를 아무리 뿌려도 이비
배여버린 향취는 감출수가 없었음..
​​
그래서 찾아낸게 악취를 근본적으로
중화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제품을
한번 써보기로 했어요.
​

 

 

나프탈렌냄새제거 뿐만 아니라
집안에 흩어져있는 냄새들을 향으로
감추지 않고,
​
원인균, 물질에 흡착한 테르펜 성분이
항균 / 탈취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
일반 섬유용 탈취제나 방향제로
뺄 수 없었던 부분을 말끔하게 잡는데
도움주는 스프레이랄까요?
​​
​아무리 환기를 시켜도 나프탈렌냄새제거
하기 어려웠던 모든 범위에 뿌려봤어요.
​

 

 

초반엔 숲속에서나 맡을 수 있는
편백의 깊은 향이 오묘하게 퍼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옅어지면서
잔향을 남기지 않고 사라지더라구요.
​
인공향이 아닌 자연에서 만들어진
편백 피톤치드의 오일 향이라서
진하거나 강하다는 느낌을 일절
받지 않았어요.
​

 

​
​
더군다나 옷장, 서랍 외 공기중에
도포를 해두면 공간을 맑게 정화시키는데도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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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이지도 않고, 답답하다는 느낌없이
공기가 빨리 쾌적해진다는 기분이었어요.
​
이게 향만 없애줄뿐 아니라
포름알데히드 처럼 나쁜 유독성 물질들 또한
제거하는데 도움주는 보조역할을 한다해서
지금 매일 청소 후 정화용으로 뿌려놔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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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접촉이 되는 의류, 이불 또한
전부다 사용을 할 수 있더라구요.
​
좀, 옷벌레들이 싫어하는 향이라서
기피제로도 같이 쓸 수 있다는 장점!!
와.. 이렇게 하니까 그동안 답답했던
집안 냄새가 빨리 사라졌어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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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 뒤 건조시키고 틈날때 환기만
쭉쭉 시키니까 바로 없어지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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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탈렌냄새제거 하는데 엄청
애먹었는데 이번엔 성공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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