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름알데히드 제거 수치땜에 안할수가 없죠..?ㅠ

포름알데히드 제거 수치때문에
정말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
원래 이사하기 직전까지
1도 모르고 있다가 입주 하고나서
언니가 포름알데히드 수치 낮추는거
꼭 하라고 일러두더라구요.
​​
첨엔 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했고,
새집인데 무슨 안좋은게 있겠나 그런
생각으로 한달을 보냈거든요.
​
그러다 피부위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신랑은 콧물이 비오듯 주륵주륵.. 집에만
들어오면 새집증후군 증상이 심해져서
포름알데히드 제거가 필요할것 같았네요.
​
​

​
​
대부분 포름알데히드 수치를 낮추기 위해
베이크아웃이라는 방법을 많이 하더라구요.
​
눈에는 보이지 않고 공기중에
떠다니는 총휘발성 유기화합 물질이
새집증후군증상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고 하거든요.
​
환기로 충분히 포름알데히드 제거를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지만
​​
저는 이걸로 부족하다는 생각에
포름알데히드 수치를 낮추기 위해
베이크아웃 작업을 진행해줬어요.

 

​

 

집에 어린이도 있고,
알레르기로 남편이 힘들어 하다보니
단순히 환기로 포름알데히드 제거를
한다는건 시간이 너무나 오래걸려서요.
​​
​
창문을 모두 닫아놓고 새로산 가구
문을 전부다 열어 주었어요.
​
온도는 35도로 맞춰 주었고요.
외출을 8시간 (출근 했어영^^ㅋㅋ) 한 다음
집에와서 창문을 활짝열어 환기를
2시간 동안 진행해주었답니다.
​
포름알데히드 제거 방법으로
크게 어렵지않고 손이 가지 않아서
셀프로 이런식 진행을 많이한다네요.
​
​

​
마무리에는 피톤치드 시공을 통해
공기중 남아있는 포름알데히드 제거를
위해 열심히 뿌려주었어요.
​
천연 항균물질로 공기중에 떠다니는
포름알데히드 수치를 낮출때 보조제
역할을 해준다고 하거든요.
​

​
​
테르펜과 유칼립톨이 뛰어나
직접 뿌림으로써 항균 및 탈취의 도움을
크게 받아볼 수 있다고해요.
​
단순히 향으로 감추는 원리가 아니라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물질, 균에 흡착해
중화, 소취 과정으로 포름알데히드 제거
도움을 주는 역할이랍니다.
​

 

​
​
향은 제가 좋아하는 편백(솔잎)
향이 골고루 섞여 올라오더라구요.
​
향이 엄청 독하거나 인위적이지 않고
은은히 떠돌다 잔향 남김없이 깔끔하게
사라지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
보통 포름알데히드 수치가 높아지는 곳이
집 안보다 새가구에서 방출되는 경우가
흔하게 많다고 하거든요.
​
​

​
​
이런곳에 직접 뿌려서 걸레로
닦아 포름알데히드 제거를 하는것도 좋고,
​
허공에 분무해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킬때 탈취로 제법 효과가 좋더라구요.
​

 

​
더군다나 베이크아웃을 하고나서
환기 과정에 사용을주로 했는데요.
​
평소에도 수시로 환기와 피톤치드 시공을
통해서 관리만 해주어도 새집안에서
나는 특유 냄새가 많이 잡히더라구요.
​​
새집에서 나는 냄새가 줄었다는 것은
즉 포름알데히드 제거가 되어 수치가 많이
낮아졌다는 얘기라고 하네요.
​
​

 

​
두드러기와 콧물,
두통, 속울렁거림 등등 한달 내내 면역력
때문에 생기는 증상인줄 알았는데 ㅎㅎ

새집증후군인줄 알았으면 애초에 잘
알아보고 관리좀 해둘걸 그랬나봐요.
​

​
포름알데히드 제거 수치때문에
정말 안할수가 없네요 ㅠㅠ
​
내일도, 모레도 시간 틈틈히 뿌리면서
집안 관리좀 해두려구요.

 

순수백과 피톤치드 편백수 스프레이 1.5L 세트 : 순수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