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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리뷰

날파리 원인 집에 들어올때 대처법!

지난달 까지 한마리, 두마리

둥둥 제 눈앞에 띄던 녀석들이

어느순간 집에 날파리가 엄청나게

늘어나 버렸더라구요.

왜 날파리가 생기는지 몰라서

원인을 파악하려고 집을 다 뒤적여봤어요.

그중 젤 많이 붙어 있는 곳이 음식물

쓰레기가 있는 싱크대 쪽이더라구요.

지난번에 과일선물이 들어와서

전부다 껍질이며 각종 음쓰들을 모아

두었던건데 거기에 날파리가 금새

냄새를 맡고 몰려들었나봐요.

초반에 날파리 원인 찾겠다고

약품이랑 제품들을 전부다 썼더니

어느정도 줄어들기는 했었어요.

다만 이것도 시간 싸움 인가봐요.

모조리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그새 알까지 낳아서 집안 공간마다

시도때도 없이 집에 날파리가

떠다니며 극성였어요.

날파리 원인에 도움 된다는

트랩이며 끈끈이며 퇴치제까지

전부다 써봤지만.. 한때뿐이더라구요.

결국 냄새때문에 꼬이기 때문에

이런걸 쓴다고 한들 완벽하게

날파리들을 퇴치할 수 없었어요.

심지어 전날에 열심히 잡았는데

다음날이 되면 부엌 주변에 옹기종기

몰려들어 컵이며 식기에 달라붙어

저를 약올리는 것 같았어요.

매우 위생적이지도 못했고

아이와 같이 쓰는 식기들이었기 때문에

단순히 퇴치제나 트랩, 약품만을 써서

해결이 되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그냥 방치만 해둘 순없고

날파리 원인을 없애려면 뭔가를 써야하는데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 골치더라구요.

그러다 동네 지인이

벌레가 싫어하는 천연원료인

피톤수가 있으니

적극적으로 써보라고

저한테 알려주더라구요.

보통 인공향이 들어간 제품도 많은데

잘만 찾으면 그런거 없이 딱 자연유래만 들어간

천연제품이 몇가지 있을거라구요.

초반엔 뭐가 맞는건지 잘 몰라서

3일동안 비교해보면서 알아봤어요.

날파리가 싫어할 수 있는 환경으로

뿌리는 스프레이라니.. 그런게 세상에

어디있을까 싶었거든요.

근데 막상 찾아보니 후기만 보아도

효과가 있다는 기피제가 있더라구요!

다른분들 글들 보면 날파리 원인 퇴치 할때

효과가 좋았다는 내용이 많아서 혹시나

나한테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시켜봤어요.

이건 피톤치드가 주 원료이고

인공향료나 독한 화학물질이 없는

천연에센셜오일의 성분이었어요.

정제수,솔오일,편백정유,

페퍼민트 천연 에센셜 오일

4가지가 끝이더라구요.

주방이나 각종 공간마다 뿌려도

독하지 않고, 아이나 저에게도 자극없는

순한 액체 스프레이였어요.

더군다나 500ml 용량이라 올 여름엔

거뜬히 쓰고도 남을것 같았어요.

받자마자 녀석들이 자주 출몰했던

공간과 찝찝했던 곳은 모조리 뿌렸어요.

이걸로 날파리 원인 퇴치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의심반 호기심반으로 일주일을

그렇게 뿌려댔던것 같아요.

 

처음 뿌렸을때 은근히 진하면서 향이

강한 숲 향이 나더라구요.

이게 수목중 피톤치드의 발산이

가장 강한 편백나무의 추출오일이라

진한 느낌은 있는것 같아요.

다만, 이 향도 조금 지나면 금방

사라지니까 깔끔하더라구요?

항균작용에 탈취 그리고 기피제로까지

3가지를 동시에 쓸 수 있다니까..

뿌리면서 일주일만에 집안 쾌적도도

빠르게 올릴 수 있었던것 같아요.

집 안에서 음식물 쓰레기냄새나

각종 음식냄새가 안나니까 벌레들이

몰려드는것도 많이 줄더라구요.

거기다 평소 생활악취 까지도

사라지는게 일손도 줄어들었구요.

매번 부엌이나 식기에 들러붙어서

저를 약올리던 녀석들이었는데

이걸 뿌림 으로써 사전에 예방하며

대처를 할 수 있는거더라구요.

작년 이맘때면 거의 벌레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집에 날파리가 엄청많았는데

지금은 환경관리를 열심히 해서 그런지

한마리도 보이질 않아요.

날파리 원인이 자주 생겨난다 싶으면

대처법 으로 쓰셔도 괜찮을것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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